17일 오전 2시 42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한 가스충전소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충전소에서 가스 배관작업을 하던 중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50대 작업자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또 40대 작업자 B씨와 C씨는 심한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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