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접근성으로 주목받은 '상도역 롯데캐슬'이 최고 경쟁률 60.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상도역 롯데캐슬은 오늘(1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474가구 모집에 총 1만798명이 몰려 평균 22.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최고 경쟁률은 110㎡A 타입으로, 16가구 모집에 966명이 접수해 60.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84㎡D는 46.17대 1의 경쟁률을, 84㎡A는 40.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외의 평형도 평균 10대 1을 상회하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도역과는 약 150m 거리로 7호선 논현, 강남구청 등 강남의 주요 업무지역을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샛강역에서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신림선이 장승배기역에 2022년 개통 예정이고, 민자 적격성 조사 진행 중인 서부선 경전철이 완공되면 서울대입구역과 연결됩니다.

또 지난해 4월 서리풀터널이 개통하면서 강남 접근성이 개선돼 강남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상도역 롯데캐슬은 단지 앞 대규모 공원과 단지 내 어린이 공원 등 다양한 녹지조성이 예정돼 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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