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회원을 대상으로 중고 카니발 100대 특별 판매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판매 차량은 타다 베이직 서비스 운영에 활용된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로, 9개월부터 최대 22개월가량 운행됐습니다.
쏘카 측은 모든 차량들이 성능 점검·정비, 외부 스팀세차, 살균 소독, 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앱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중고 카니발 판매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중고차 구매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판매행사는 오는 9월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쏘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진행되며,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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