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하고, 국립보건연구원을 소속기관으로 존치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청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밝혔습니다.
이번 질본의 청 승격과 연구원 소속 존치는 감염병 대응 역량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