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발전 연료 LNG와 석탄발전 연료 유연탄의 연료비 격차가 역대 최저로 좁혀졌습니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을 보면 올해 LNG 발전 연료비는 킬로와트시(kWh)당 평균 82.93원으로 석탄발전 연료비 52.44원과 30.49원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력거래소가 연료비 단가를 집계한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로 좁혀졌습니다.
미국 셰일가스 영향으로 천연가스 공급이 크게 늘었고, 코로나19 영향으로 국제유가와 함께 천연가스 가격이 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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