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연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엽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고교생 1명과 중학생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 해외 입국 관련이 아닌 지역 사회 감염은 지난 3월 9일 15번째 확진자 이후 95일 만입니다.

이에 보건당국과 학교 측은 학생들을 귀가 조처하고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이후 접촉자를 확인해 코로나19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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