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국내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아한 형제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맞손을 잡았습니다.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 로봇산업진흥원은 최근 서비스 로봇 활용 실증사업으로 '국내 외식업장 맞춤형 서빙·퇴식 자동화 자율주행 로봇도입'을 위한 협약을 최근 맺고 본격 개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은 로봇산업진흥원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LG전자, 우아한 형제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삼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로봇 국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2월 LG전자와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서빙 로봇 관련 사업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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