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재난지원금 지급 4주째인 6월 첫 주 전국 소상공인 사업장 평균 매출은 지난해 6월 첫 주 매출 수준을 100으로 볼 때 98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이 기간 전국 소상공인 매장의 카드 매출이 지난해 동기보다 줄었다는 의미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5월 둘째 주부터 증가세를 보이던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이 다시 꺾인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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