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동방사회복지회에 아기 턱받이·후원금 전달

The-K한국교직원공제회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제작한 아기 턱받이 283개 및 후원금 300여만 원을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했습니다.

교직원공제회는 12일 사내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공제회 임직원 232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기 턱받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작 키트를 배부해 개별적으로 만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달된 턱받이는 동방사회복지회의 보호 아동들과 입양 대기 아동 위탁가정에 건네질 예정입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제작키트를 배부한 후 개별적으로 만들어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09년 임직원 사내 사회공헌활동 조직인 '참나눔봉사단'을 만들어 임직원의 봉사활동 참여를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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