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임직원 급여 기부로 마련한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후원금을 경기남부보훈지청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후원금전달식은 현대로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은 현대로템이 제작한 철도차량이 운행되는 지역 주변의 소외이웃을 돕고자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현대로템은 국립서울현충원이 위치한 서울 4호선에서 영감을 받아 이번 국가유공자 후원 활동을 마련했습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는 국가유공자 후원 활동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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