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코로나19 자가격리 2천600명에 100만 원씩 지급"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자가격리됐던 부천2물류센터와 고양물류센터의 단기근로자 2천600여 명에게 1인당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쿠팡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총 100억 원의 안전비용을 지출했고 6월에만 110억 원의 안전 비용을 추가로 지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동일한 조건으로 자가격리 명령을 받는 단기직 직원에게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같은 같은 지원을 하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