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을 위한 모빌리티 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 등에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과 전동 보장구, 근력보조기를 기증합니다.

기아차 레이 복지차량은 이동약자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소외된 장애아동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며, 근력보조기구는 노인 요양보호사와 공익 종사자들의 근력관련 질병 예방을 위해 사용됩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2014년 장애인용 자전거 191대 기증, 2016년 노인용 전동스쿠터 이지휠스 121대 기증 등 이동약자를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며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이동약자를 위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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