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던 서울 아파트값이 3개월여 만에 올랐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2% 상승했습니다.
이는 3월 둘째 주 이후 13주 만입니다.
집값을 끌어내리던 강남권 절세 급매물이 모두 소진됐고, 잠실·용산·목동 등에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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