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토우건설이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2천6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은 투자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자재 구매와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SK건설과 토우건설이 조성하는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원에 139만5천591㎡(약 42만 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산업단지가 준공되면 3천2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1조1천8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충북도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영문 SK건설 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 역시 성공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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