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역'의 선두주자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기술 특허출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기술 특허는 지난 2월 처음 출원된 후 4개월 만에 40건이 출원됐습니다.
사스가 18년 동안 19건, 메르스는 7년간 32건이 출원된 것과 비교하면 단기간에 급증한 겁니다.
세계적 대유행으로 수요가 폭증하고 K-방역에 대한 신뢰도가 늘어났으며 정책이 적극적으로 뒷받침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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