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기업 집단의 매출 규모가 국내총생산, GDP의 84%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64대 그룹 계열사 총 2천284곳이 지난해 기록한 매출은 1천617조 원으로, 이는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의 84.3%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이 19%,
현대차 12%, SK 10% 순으로 매출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64대 그룹의 직원 수는 158만 명으로, 국내 전체 고용 인원의 1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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