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영국에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에 착수합니다.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램시마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이와 관련해 "램시마는 광범위한 처방으로 안전성이 검증된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염증을 치료하는 임상에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상시험은 영국 버밍엄대학 병원과 옥스퍼드 국립보건연구원 등 4개 기관에서 이달 중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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