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빅데이터 기반 실시간 상품 반응 분석 서비스 '세라(SERA, Specialized and Enhanced Realtime Admin)'를 해외직접판매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라는 쇼핑몰 방문자의 행동 패턴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입니다.

쇼핑몰 운영자는 실시간 해외 소비자 현황으로 상품 노출 위치와 판매 가격 등을 즉각적으로 조정하며 운영 전략을 꾀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가별 해외 소비자 성향을 파악하고 빅데이터로 재고와 광고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글로벌 성장이 가속화 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카페24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과정 없이 설치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는 "온라인 쇼핑몰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라 서비스를 해외몰에도 공식 지원한다"며 "쇼핑몰 운영자들이 최신 IT 기술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IT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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