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현대차대리점협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기부금'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돕기 위함으로, 현대차 대리점 대표들의 자발적 모금활동에서 시작됐습니다.

성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가정과 복지기관 어린이들의 학습과 안전을 챙기는 '꾸러기 보호 키트' 제작에 쓰일 예정입니다.

꾸러기 보호 키트는 개인 위생을 지키기 위한 손 소독제, 물티슈, 다양한 학용품을 담아 저소득가정과 복지기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해 고객과 함께 하는 현대차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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