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오늘(5일)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 방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입니다.

특히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한 '세계 환경의 날'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대전지역의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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