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16 대책과 전염병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오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국감정원 조사 기준으로 9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일 조사 기준 서울 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대출 규제 등을 담은 12·16 대책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다고 코로나19 확산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하락세를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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