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반쯤 경북 경산시 압량리에 있는 가구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화재 진압 중에 있습니다.
현재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1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당 창고는 한 온라인 유통업체가 이전하기 전까지 사용하던 창고로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화재가 진압되는 대로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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