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출생부터 노년까지의 필수 의료와 적정진료를 보장하는 건강보험 체계를 구축하고 2023년까지 건강수명을 75세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0일)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 계획'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종합 계획에는 지속적인 건강보험을 위한 제도 혁신 방안과 보장성 강화대책 후속조치, 전 생애에 걸친 건강보장 방안 등이 담겼습니다.
또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위해 그간 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았던 고소득 프리랜서 등의 일용근로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도 올해 본격적으로 논의할 방침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