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국세 수입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감소하며 세수 호조세가 잦아들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2월 국세 수입이 작년보다 8천억 원 줄어든 49조2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세수입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지방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부가가치세 감소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 유류세 인하로 교통세가 2천억 원 감소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정부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