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그룹이 제조업보다 비제조업 계열사 확대에 주력해 덩치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10년 간 5대 그룹 계열사 변동을 분석한 결과, 계열사 142개 중 약 77%가 비제조업 계열사였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벌 기업들이 주력사업과 무관한 문어발식 확장과 토지 매입으로 경제력 집중을 심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비제조업 계열사가 가장 많이 늘어난 그룹은 롯데와 LG, SK, 현대차, 삼성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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