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펀드 투자자 비율이 지난 10년 새 50%대에서 30%대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이 서울·수도권 등에 거주하는 만 25∼64세 성인 남녀 2천530명을 상대로 펀드 투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3.8%만 펀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펀드 투자를 하지 않는 이유로는 손실 우려와 저조한 수익률 등을 꼽았습니다.
향후 '펀드 투자를 계속하겠다'는 응답률 역시 작년보다 3.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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