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재정 투자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0만 명대로 늘어나며 두 달째 고용 호조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25만 명 늘어난 2천680만5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역대 두 번째 증가율을 보였고,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도 17만2천 명 증가했습니다.
반면, 제조업 부문 취업자 수는 2.4% 줄어 10만 명대 감소폭을 유지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