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의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과 같은 2.6%로 유지했습니다.
IMF는 현지시간 어제(9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와 내년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6%와 2.8%로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전망은 정부의 추경예산안 등 경기부양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작년 10월 전망치보다 0.4%포인트 하락한 3.3%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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