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가 52만6천 명 증가해 2012년 2월 이후 7년1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50만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2만6천 명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증가세는 고용보험 가입대상 확대 정책과 미가입사업장 단속 강화 등의 영향으로, 고용부는 "사회안전망에 편입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고용의 질이 좋아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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