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의 국내 카드 지출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외국인 신용카드 국내 지출액' 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외국인들의 국내 신용카드 이용 전체 규모는 9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외국인 전체 지출에서 36%를 차지해 55%를 차지했던 2016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10위권 내 다른 국가들의 지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전체 지출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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