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인터넷 상의 불법 금융광고물 1만1천900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도보다 9배 증가한 수치로, 유형별로는 미등록 대부 4천562건, 작업대출 3천94건, 통장 매매 2천401건 등이었습니다.
미등록 대부의 경우 저신용 등급과 신용 불량, 일용직 근로자 등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등급 불량자를 주요 대상으로 했으며, 작업대출은 직장을 구하는 청소년과 군미필 대학생, 무직자 등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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