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의 데니스 뮬런버그 CEO가 346명의 목숨을 앗아간 737맥스8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CNBC는 뮬런버그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자동항법장치, MCAS의 오작동 위험을 방지하지 못한 데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뮬런버그는 "위험을 제거하지 못한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며 "사고로 발생한 고통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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