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서면서 또 다시 일부 식음료 제품 가격이 인상되는 등 생활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지난 4일부터 카스와 프리미어OB, 카프리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했습니다.
고추장과 된장 등 반찬으로 쓰이는 주요 재료들의 가격은 물론, 아이스크림 값도 올랐습니다.
대상은 고추장과 된장, 감치미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지난 1일부터 평균 6∼9% 인상했으며,
롯데제과는 편의점 전용 월드콘과 설레임 제품 가격을 20%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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