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 WTO가 올해 세계 무역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2.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WTO는 현지시간 어제(2일)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무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3.7%에서 낮아진 2.6%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하락세는 새로운 관세 적용과 둔화한 세계 경제 성장, 금융시장의 변동성 등이 영향을 끼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 역시 올해와 내년 모두 2.6%로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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