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부터는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질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통신요금과 온라인쇼핑 거래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신용등급 재평가를 도입해 금융소외계층이 은행대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신용등급이 7~8등급인 71만 명 가운데 20만 명 정도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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