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취업자 수가 2009년 이후 처음으로 하락하고, 고용의 질도 나빠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해 전체 고용률이 전년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9년 이후 9년 만에 첫 하락입니다.
특히 40대 고용률이 0.4%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경연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해도 지난해 취업자 수가 적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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