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봄에 어울리는 해외 유명 홍차 브랜드를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홈플러스는 영국 홍차 브랜드 타이푸 티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4대 브랜드 중 하나로 꼽히는 '타이푸 티'는 케냐와 인도의 아쌈 등 유명 산지의 홍차를 블렌딩해 만든 제품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티백 80개 입과 240개 입 2종으로 구성됐고, 개당 50원 미만의 가격으로 가성비를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홍차 티백이 보통 2g이 안 되는 중량이지만, 2.9g의 대용량 티백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홈플러스 측은 취향에 따라 우유와 함께 밀크티로 여름에는 냉침 홍차로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나정민 홈플러스 PBGS팀 바이어는 "그 동안 직구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었던 타이푸 티를 단독 직수입 판매해 소비자들이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홍차와 밀크티의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타이푸 티로 본고장인 영국 본연의 맛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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