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017 MWC에서 상용화를 선언한 지 2년 1개월만인 오는 5일 본격적인 5G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설명회를 통해 5G 서비스와 4종의 5G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비롯한 '슬림 요금제' 등 데이터 중심의 세분화된 요금제를 공개했습니다.
또 5G 핵심 서비스 분야로 커뮤니케이션과 게임, 미디어를 선정하고, 영상통화 앱과 증강현실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KT 이필재 부사장은 "국내 첫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선보였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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