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사장단 인사…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황재복

SPC그룹이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SPC그룹은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 BU장이었던 황재복 부사장을 파리크라상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기존 권인태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됩니다.
권인태 사장은 식품 유통·물류 계열사인 SPC GFS의 대표이사를 겸직합니다.
또 비알코리아 총괄임원이었던 김창대 부사장을 비알코리아 대표이사로 발탁했습니다.
앞서 SPC삼립은 27일 이석환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기존 이명구 대표이사와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