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순이익이 4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은 3조2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천500억 원 줄었습니다.
한은은 "국제금리 상승에 따른 외화채권 가격 하락으로 외화채권매매차익이 감소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통화관리부문의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외화자산의 70%는 미 달러화로 구성돼 현금성 자산 비중이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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