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태 롯데쇼핑 대표가 매장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표는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오프라인 점포의 리포지셔닝을 통해 효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각 사업부문과 주요 계열사의 디지털 운영 역량을 상향 평준화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내겠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날 주총에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와 윤종민 롯데지주 경영전략실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또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와 이재술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의결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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