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3년물 금리가 약 2년 반 만에 기준금리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채권 시장 지표 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어제(27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1.72%로 마감했습니다.
3년물 국고채 금리가 기준금리를 밑돈 것은 지난 2016년 9월 이후 2년 6개월 만입니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국고채 3년물과 10년물 격차가 0.11%포인트로 벌어지며 10년 7개월여 만에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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