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에 신규 직업 '암살자'와 5막 시나리오,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습니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암살자는 은신 스킬과 빠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와 거미줄로 적을 교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소 레볼루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신규 시나리오 '5막. 사라진 아이들'은 막내(이용자)가 진
서연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며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4막에 이어 평화롭던 대륙 곳곳에서 실종되는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로 구성됐습니다.
또 '바다뱀 보급기지'와 '부활의 제단' 등 신규 던전 2종도 추가됐습니다.
바다뱀 보급기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큰 기관총으로 기지를 지키는 최종 보스 '포화란'이, 부활의 제단은 칼날비늘을 가진 살모사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4인 던전 중 가장 높은 난도인 만큼 '빛나는 영웅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신 서버 '신검합일'을 오픈하고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출석만 해도 최대 영웅 무기 상자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동안 1~5막 던전 보스를 처치하면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상금 수호령 상자와 수호수, 은화 등 보상도 지급하며, 돌림판을 돌린 횟수에 따라 수호령의 기운 아이템을 선물합니다.
넷마블 강지훈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모험과 도전 요소가 가득한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블소 레볼루션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훈 기자 / bomn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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