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휴대폰 재활용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LG유플러스는 테라사이클과 함께 폐휴대폰과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용산·마곡사옥과 전국 33개 직영점에 수거함을 설치하고 휴대폰과 충전기, 케이스, 액정필름은 물론 소형 전자제품을 수거합니다.
휴대폰 재활용 기부 캠페인 기념 행사에 참여한 하현회 부회장은 "환경 문제 해결에 어떻게 기여할지 고민했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테라사이클은 전 세계 21개국에 진출한 폐기물 업사이클링 전문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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