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부정적 전망 영향으로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의 '기업경기 전망조사'에 따르면, 다음달 업황전망은 전달보다 0.9포인트 하락한 86.6을 기록했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도 7.5포인트 하락한 것입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을 제외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이 나란히 하락했고, 경영의 어려움을 묻는 응답에서는 '내수 부진'이 전체의 61.4%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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