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실사지수가 일부 업종을 중심으로 소폭 개선되며 넉 달 만에 상승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의 '3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번 달 전 산업의 경기실사지수는 전달에 비해 4포인트 올랐습니다.
제조업과 자동차 부문의 업황 지수도 각각 전달보다 4포인트, 6포인트 올라 전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경제심리지수는 전달보다 0.9포인트 떨어진 94.2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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