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백우석 부회장을 회장으로, 이우현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킨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택중 사장을 최고경영자로 선임했습니다.
백 회장을 비롯한 3명은 앞으로 각자 대표를 맡아 OCI의 대표이사직을 함께 수행하게 됩니다.
신임 백우석 회장은 1975년 OCI 전신인 동양화학공업에 입사한 뒤 44년 간 근무한 전문경영인입니다.
지난 2005년 사장에 취임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폴리실리콘 개발과 태양광 발전사업에 진출했고, 매출 3조 원 달성 등의 경영성과를 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