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설립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던 국민연금이 중장기 수익률에서도 7개 주요 연기금 중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수익률이 5.51%를 기록하며 비교 가능한 7개 연기금 중 하위권인 6위에 머물렀습니다.
네덜란드 공적연금이 연평균 8.89%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캐나다공적연기금 8.73%, 노르웨이 국부펀드 8.69% 순이었습니다.
국민연금보다 수익률이 떨어진 곳은 일본 공적연금펀드로 4.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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