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주 '슈퍼주총 데이'인 27일과 29일을 앞두고 SK와 한진 등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2천67개사 가운데 이달 29일 주총을 개최하는 기업은 537개사이며, 27일에도 328개사가 주총을 엽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번 주총에서 정관 변경안이 통과되면 SK 주식회사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대한항공과
한진칼 주총에서 경영권 방어 여부가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또
롯데케미칼은 27일 주총에서 롯데그룹 회장이자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인 신동빈 후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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