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주주총회에서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이 낸 배당안이 부결됐습니다.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된 51기 정기 주총에서 엘리엇이 제시한 주당 2만1천967원 배당안 대신 주당 3천 원을 제시한 현대차의 배당안이 통과됐습니다.
현대차 제안에 대한 찬성률은 86%, 엘리엇 제안에 대한 찬성률은 13%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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